우리대학은 9월 11일(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ytro Ponomarenko)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맞이하여 우크라이나학 공동 연구 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생 교류 및 연구 협력의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는 율리아 카프란(Yulia Kaplan) 3등 서기관과 함께 우리대학을 방문하여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홍석우 교수(우크라이나학과장)를 만나 우크라이나학 글로벌 연대(Global Coalition of Ukrainian Studies)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대학의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우크라이나학 글로벌 연대는 우크라이나의 역사, 문화, 언어 연구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와 외무부가 주도하는 국제 협력 프로젝트이다. 참여 기관들은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우크라이나 연구를 확장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번 방문에서는 우크라이나학 공동 연구 주제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생 교류 및 연구 협력의 확대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박정운 총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기원하며, 우크라이나가 하루빨리 정상 회복되어 학생들의 교류가 다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하였다.2008년에 설립된 우리대학 우크라이나학과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 연구를 통해 양국 간의 이해를 넓히고 있으며, 키이우국립대학교 등 여러 자매대학과 학술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출처 : HUFS Today

2024년 9월 6일(금),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정년퇴직 교원 정부포상 및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사진. 유덕근 교수(교무처장(서울캠퍼스)), 박상원 교수(교무처장(글로벌캠퍼스)), 장태상 교수(아프리카학부), 장재덕 교수(수학과), 김광섭 교수(영어통번역학부), 안인경 교수(통번역대학원 한독과), 왕석동 교수(국제학부), 정동근 교수(반도체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박정운 총장 (왼쪽부터)]지난 학기를 마지막으로 2024년 8월 31일부 퇴임하고 명예교수로 임명된 교원은 서양어대학 독일어과 임우영 교수,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충현 교수, 국제학부 왕석동 교수, 통번역대학 영어통번역학부 김광섭 교수, 국제지역대학 아프리카학부 장태상 교수,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장재덕 교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 권혁만 교수, 공과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전자공학전공) 정동근 교수,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이창수 교수, 통번역대학원 한독과 안인경 교수이며, 김광섭, 장재덕 교수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장태상, 권혁만 교수는 근정포장을, 임우영, 이창수 교수는 대통령 표창을, 정동근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왕석동, 안인경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정운 총장은 본교에 재직하면서 학교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덕근 서울캠퍼스 교무처장과 박상원 글로벌캠퍼스 교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출처 : HUFS Today

우리대학은 9월 10일(화), 바이바 브라제(Ms. Baiba Braze) 라트비아 외교장관을 맞이하여 양국 간 교육 및 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방문은 바이바 브라제 장관을 위시하여 라트비아 외교부 대표단 야니스 베르진츠(H.E. Jānis Bērziņ ) 주한 라트비아 대사 내정자, 카스파트 크룸혹스(Mr. Kaspars Krumholcs) 외교장관실장, 리기타 다비도바(Ms. Ligita Davidova)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장, 리가 따르비데(Ms. Liga Tarvide) 대사 비서관이 함께하였다.우리대학 박정운 총장을 비롯해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김봉철 교수(발트연구센터장), 서진석 연구교수가 라트비아 대표단을 맞이하여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후 도서관 및 발트연구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우리대학은 2019년부터 라트비아대학교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라트비아대학교는 라트비아 고등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발트해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발트해 지역 연구와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바이바 브라제 장관은 한국외대와의 협력은 양국 간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 라며, 앞으로도 두 나라의 학생과 연구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정운 총장은 라트비아와의 학문적 협력을 통해 한국외대가 유럽과 아시아 간의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라고 화답했다.바이바 브라제 장관은 NATO 공공외교 차장 및 주영국 라트비아 대사를 역임한 외교 전문가로, 이번 방문은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 2024(REAIM Summit 2024) 참석을 위한 방한 일정 중 이뤄졌다. 동 회의는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개발과 배치, 이용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출처 : HUFS Today

2024년 9월 3일(화),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되었다.김종철 이사장은 신임교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교육과 연구 및 대학 발전에 더욱 매진해주기를 당부하였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박정운 총장, 유덕근 교무처장(서울), 박상원 교무처장(글로벌)이 배석하였다.왼쪽부터 이시하 교수(상경대학 경제학부), 김정현 교수(Culture Technology융합대학 투어리즘 웰니스학부), 우경조 교수(통번역대학원 한영과), 한민수 교수(국제학부), 박정운 총장, 김모건 교수(바이오메디컬공학부), 김종철 이사장, 최은진 교수(인문대학 사학과), 지수연 교수(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신지혜 교수(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 이경율 교수(경상대학 Global Business Technology학부), 이재홍 교수(AI융합대학 Language AI융합학부), 임채강 교수(공과대학 반도체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전공)), 박준형 교수(AI융합대학 Language AI융합학부)출처 : HUFS Today

■ 서울캠퍼스 학사 831명, 글로벌캠퍼스 학사 645명, 8개 대학원 421명(석사 376명, 박사 45명) 등 총 1,897명 배출■ 박정운 총장, 교무위원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 전해2024년 8월 16일(금), 우리대학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이 서울 글로벌 양 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오전 10시,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학부/대학원 합동으로 개최되었고, 글로벌캠퍼스 학위수여식은 오후 2시,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이번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1,897명(학사 1,476명, 석사 376명, 박사 45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박정운 총장과 교무위원들은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다.박정운 총장은 축사를 통해 부름을 받은 자는 많으나 선택을 받은 자는 적다 고 한다. 시대적 변화라는 부름 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선택 받은 인재로서, 외대인의 기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도전하길 바란다 라고 당부를 전했다. 또한, 사회 구성원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인재로서, 글로벌 사회의 발전과 공영에 기여하는 공공심(公共心)을 가진 자랑스러운 외대인이 되길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이날 양 캠퍼스에는 가족, 친지, 선후배 등 졸업생과 내빈이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함께하였다.※ 관련 보도 - 한국외국어대,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 열려(동아일보, 2024.08.16.) - '한국외대 6층 석사탑'(연합뉴스, 2024.08.16.) - '졸업이다'(뉴스1, 2024.08.16.)출처 : HUFS Today

우리대학은 8월 14일(수), 본교를 방문한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University of Havana) 미리암 니카도 가르시아(Miriam Nicado Garcia) 총장을 맞이하여 양교 간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술 및 학생 교류를 통하여 한-쿠바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한국과 쿠바 간 상호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학생 교류가 이루어지는데 양교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 중남미 관련 연구기관으로 1974년 설립된 중남미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양 대학 간 학술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가르시아 총장은 이번 협정이 두 대학과 나아가 양국 간 다양한 교류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이날 협정식에는 마리오 알수가라이 로드리게스(Mario Alzugaray Rodr guez) 주한 쿠바 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하여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Alicia Elvira Corredera Morales) 쿠바 국제민족우호협회 아태국장 및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Ruvislei Gonzalez Saez) 쿠바 국제정책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우리대학은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하였으며, 중남미연구소 신정환 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우리나라는 올해 초인 2월 14일(수), 쿠바와 국교를 전격 수립하였으며, 현재 양국 정부는 서울과 아바나에 각각 외교공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 간 외교 수립이 이루어 진지 불과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체결된 이번 학술교류 협정은 양국 외교와 영사 관계 수립 후 대학 간 맺은 최초의 협정이자 교류 협력의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아바나국립대학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로 약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쿠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번 방문은 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소장 신정환)에서 주관한 한-쿠바 수교 기념 학술대회 참석차 이루어졌으며, 협정체결식 이후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한-쿠바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출처 : HUFS Today

우리대학은 8월 5일(월), 국립대만사범대학교(National Taiwan Normal University) Wu Cheng-Chih 총장을 맞이하여 양교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박정운 총장의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Wu Cheng-Chih 총장은 박정운 총장을 예방하고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1979년부터 시작된 양 대학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특히 국립대만사범대 Yung-hsiang Ying 부총장 및 Yi-De Liu 국제교류부총장 외에도, Chih-Chien Lai 국제학 및 사회과학대 학장과 Ya-Hsun Tsai 만다린어 교육 센터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양 대학의 학술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하였다. 우리대학은 김민정 재무 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및 나민구 중국언어문화학부 학부장이 참석하여 복수학위 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전공별 지원 자격과 장학금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하였다.국립대만사범대학교는 1922년 설립된 대만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우리대학 중국학대학과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출처 : HUFS Today

우리대학 미주지역 남가주동문회(회장 노세희, 정치외교 80), 뉴욕동문회(이사장 김종호, 독일어 89, 회장 김태훈, 법학 94), 워싱턴동문회(회장 최태은, 스페인어 87) 초청으로 지난 7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우수입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었다.[사진1. 워싱턴동문회]우수입학 장학생 이재서(EICC), 이재원(바이오메디컬공학), 장혜경(서아프리카어), 조환휘(LD) (이상 23학번, 성명 가나다순) 학생은 연수 기간 미국 지역별 동문회의 안내에 따라 미국의 주요 교육 현장을 탐방하였으며, 미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사진2. 남가주동문회]모교 후배들에게 미국 사회 내 우리대학 동문 커뮤니티의 역할과 현황을 알리고, 현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93년부터 시행된 우수입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4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재개되었다.[사진3. 뉴욕동문회]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환휘 학생은 이번 연수 기간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미주지역 동문회 선배님들과 학교 측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정경 글로벌캠퍼스 학생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해외 동문 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 이라며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했다.출처 : HUFS Today

■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등 상호 협력우리대학은 7월 15일(월), 서울캠퍼스 이덕선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성장 지원, 대학 RCY 활동 및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주최 각종 국제행사 시 자원봉사(통역 등),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실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박정운 총장은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를 희망한다 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히고, 신설될 한국외대 대학적십자회 의 활동을 장려하여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대학으로 대한민국의 세계화, 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인도주의 실천에 여러 사회공헌을 같이 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출처 : HUFS Today

우리대학 박정운 총장은 7월 1일(월)~4일(목) 일정으로 대만 주요 대학을 방문하여 신규 학술교류 협정 체결 및 교류 프로그램 신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동 일정에는 양재완 국제교류처장이 수행하여 우리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한편, 대학별 협력 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회의를 병행하였다.먼저, 박정운 총장은 대만 최고의 명문 대학인 국립대만대학교를 방문하여 양 대학 간 학술교류 협정 체결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그리고 양 대학 중국학연구소 간 교류와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한 협력 방안 또한 모색하기로 하였다.또한, 대만의 또 다른 명문 대학인 국립양명교통대학교와도 학술교류 협정을 통한 교류를 시작하기로 합의하였다. 동 대학을 방문한 박정운 총장은 학교 소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양 대학의 융합교육과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 대학은 최근 성공적인 합병 후 종합대학으로 출범하여 AI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대만의 톱4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우리대학과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정치대학교와 국립대만사범대학교도 방문하여 각 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향후 복수학위 등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출처 : HUFS Today